육체의 송수신 기능변경이라니, 사람의 몸이 무슨 스마트폰이라도 된다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오감각에 주어지는 감각소여가 마음으로 전달 되면 마음이 그 것들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육체로 다시금 반응합니다. 수신과 송신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 믿어서 이 세상에 대해 나그네가 되면 육체에서 수신기능은 제로가 됩니다. 오직 송신 기능만 남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나그네는 무엇을 어떻게 수신하여 송신하며 산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