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똑똑한 자들은 이 인간세상에서 일등하려 노심초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주 많이 똑똑한 자들은 하나 같이 이 인간세상을 초월하려 합니다. 선민도 이 점에서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전자가 영적인 고아들, 특히 많이 똑똑한 고아들의 자기 사랑의 몸부림이라면 선민의 초월은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사랑하는 인격적 사랑의 결과입니다. 그럼 예수님에게서 완성된 제사장직과 이러한 초월과 자유가 무슨 연관이 있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