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한 부귀영화는 없지만 우리 모두는 솔로몬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 꼭 또 다른 한 사람의 솔로몬이 되어야 합니다. 다리에 상처난 제비를 돌봐준 흥부가 부자가 된 것을 본 받아 억지로 제비다리를 부러뜨린 뒤 고쳐준 놀부처럼이라도 솔로몬을 그대로 따라 해야 합니다. 지혜를 구하는 기도가 바로 우리가 솔로몬을 흉내라도 내면서 따라해야 할 중차대한 신앙적 덕목입니다. 이 기도가 없을 때 성도됨과 성도에게 주어지는 모든 축복은 중단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