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중국을 정복하고 세운 원나라와 티베트의 라마불교, 그리고 지중해 세계를 정복한 로마제국과 유대나라의 기독교. 이 두 관계에 역사적인 유사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관계에서 추출 되는 도식이 오든 개인들에게 까지 고스란히 적용됩니다. 정복자가 피정복자에게 정복되고, 그리고 정복자가 된 피정복자는 또 다시 피정복자에 의해서 정복 당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역시 정복자가 되어야 하는 신앙인의 경우에 정복 됨이 없는 진정한 정복이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