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날 칼을 도라하고 양날 칼을 검이라 합니다. 양날의 검은 외날의 도보다 더 무서운 공격력을 갖습니다. 그러나 사용이 서투르면 나 자신이 베일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은 바로 이런 양날의 검입니다. 분명히 내게 없던 것을 얻게 해줍니다. 그러나 내게 있던 것을 베어냅니다. 이 베어짐에 대한 깨달음과 각오가 없이는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는 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