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배반하는 것과 부인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내일이면 모진 고퉁을 받으시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예수님! 아직도 그 앞에서 누가 크냐를 놓고 싸우는 사도들! 대체 이들이 가롯유다와 다른 점이 있기나 한 것일까요? 예수님은 무슨 생각으로 이들을 끝까지 곁에 두시는 것일까요? 3년 걸려 만드시려 했던 것이 바로 오리진흙구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