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70년대 한대수의 노래 가사처럼 장막만 걷으면 곧바로 행복의 나라가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걷어야 할 장막은 걷고 쳐야할 장막은 쳐야 주어집니다. 그러나 정말 다행인 것은 이 두 가지가 하나로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지요. 쳐야할 장막을 바로 치면 걷어야 할 장막이 곧 바로 걷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