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우리가 그렇게 받고 싶어하는 것이 은혜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정확하게 은혜가 뭔지 알고는 있는 걸까요? 구원 받았다고 믿는 자로서 여전히 받고 싶은 은혜, 그리고 받았다고 하기도 했던 그 은혜, 그게 대체 뭐지요? 예레미야 선지자가 은혜 못 받으면 나타나는 현상을 말씀하시는데 참 낯섭니다. 이 땅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 꿈 이상 소원 등을 향한 열정이 은혜 못 받은 증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