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두 가지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의 '평온을 비는 기도'입니다. 감동이 있고 멋있고 역시 다르다 싶습니다. 그런데 그냥 일상적으로 따라 하기에는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이 기도로 응답받아 평안과 용기와 지혜가 주어질까요? 그래서 다윗이 부른 '평안의 노래'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