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씨의 외모와 우리들 각자의 외모가 전혀 공평하지 않은 것이 실제 상황입니다. 우리들이 원한 적도 없고 무슨 노력의 과정을 통해서 성과만큼 우리가 우리 외모를 벌어들인 것도 아니라서 사실 책임질 상황도 아닙니다. 그런데 공평하다니요. 그렇습니다. 분명히 엄청난 차이가 있고 불공평이 내재합니다. 그런데 이 불공평이 공평으로 느껴지는 지점이 있고 우리 마음이 그 지점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내 삶을 뜻대로 원활히 사실 수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