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참으로 오해가 깊은 말씀이지요. 우리는 이를 악물면 악물수록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오랜 동안 습관적으로 이를 악물고 있다 보면 턱관절 장애가 찾아와 입을 크게 벌리기가 힘들어집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 숟가락 넣기가 힘들고, 입을 벌릴 때마다 뚝 하는 소리가 나고, 고기 등 질긴 음식을 씹을 때에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턱관절 장애를, 영적으로 앓고 있는 교인들이 여기저기 지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