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타국 정상과의 악수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주도적이라서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쌍방간의 존경을 담아야 할 악수가 자칫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는 중에 사람들은 이와는 반대로 지나치게 상대방 종속적인 일본 아베 총리의 악수를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와 더불어 문 대통령의 악수를 함께 살펴보면서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을 또 다른 측면에서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