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극 <파랑새 L’Oiseau Bleu(1909)>로부터 유래하여 '파랑새'는 행복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이 극 속에서, 행복은 먼 곳이 아니라 늘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상징적으로 그려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토록 목말라하는 행복감을 가까운 곳이라고 해서 과연 느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가까이 있건 멀리 있건 우리가 주체인 한, 파랑새인줄 알고 추구하는 행복이 실은 악어라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