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길과 여로보암의 길! 이것은 비단 남 북 왕국의 왕들에 대한 평가의 기준만은 아닙니다. 선민의 경계 안에서 진짜와 가짜, 알곡과 가라지, 참 선민과 무늬만 선민이 가려지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여로보암의 길은 뿔 달린 도깨비들만 걷게 되는 기이한 길인 것도 아닙니다. 남 북 왕국 가리지 않고 보편적인 현상이 될 수 있었을 정도로 인간의 본성에 친화적인 길입니다. 이 길을 피하고 다윗의 길을 걷을 수 있기 위한 5초짜리 기도가 있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