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번제'로 시작한 솔로몬 왕의 샬롬의 시대가 '일천아내'와 함께 종식 되면서, 선민의 나라는 바야흐로 혼돈의 시대로 진입합니다. 그 첫 단계로서 아브라함에서 비롯 된 한 핏줄인 이스라엘이 남 북 두 왕국으로 분열 됩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이 분열이 하나님에 의한 것이라는 언급이 두 번씩이나 반복 되고 있는 점입니다. 당사자들의 탐욕과 죄악으로 인한 것 아닙니까? 혹시 그러면 지금의 교회와 나라와 민족의 분열도 하나님이 불러내신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