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이었던 건물이 시청이 되고 심지어 사찰이 되고 디스코 클럽이 되는 경우가 구미에서 흔히 있습니다. 알다시피 예배당 건물이 참예배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면 어떤 곳이든 예배처소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성전이 없으면 신앙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크고 화려한 예배당들은 많은데 성전이 귀합니다. 성전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곳입니다. 택하신 선민 각자가 성전이 되는 설계 도면을 알려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