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몽당연필입니다. 나를 사용하신 하나님이 여러분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더 테레사의 이 말씀을 성경에 충실하게 바꿔 보면, '나는 하나님이 손에 끼신 장갑입니다'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갑이 되어 쓰임 받는 일이 특정한 사람들에게 국한 될 수는 없습니다. 선택 받았다면 누구나 하나님의 장갑이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진보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선택받음의 기준인 마음의 피난이 없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