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과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이 있지요. 내게는 '유토피아'라는 단어만큼이나 비현실적으로 들리는 이 상을 둘 다 받은 사람이 세명이나 있답니다. 유년시절 보물찾기를 해도 변변한 상 받은 적이 없었던 나에게도 상이라는 것이 과연 주어질까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우리의 여생을 하나님이 주시는 상으로만 채우면서 살 수 있는 길을 눈앞에 펼쳐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도 이제 여생만큼은 상복 터진 삶을 살다 천국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