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석학이자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는 하나님은 "만들어진 신"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처음인 것은 아니지요. 벌써 165년 전에 유물론 철학자 포이에르 바하는 신이 인간의 "투사"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의 이론이 얼마나 정교하든, 결국은 복음이 전하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믿음뿐 아니라 앎의 대상이신 하나님. 바로 이 '알기'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