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쇼핑한다!" 신이라는 단어에 접근하는 현재 영국인들의 모습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이랍니다. 국민 거의 전부가 기독교인이었던 영국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특정 종교에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하면서 의존하지 않는답니다. 다만 필요에 따라 물건을 쇼핑하듯이 원하는 종교와 신을 쇼핑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개탄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십니까? "신 쇼핑'의 역사는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 되어 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