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의 라이프 스타일은 내용적으로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군대대장으로 규정 됩니다. 그러나 실천적 차원의 의문이 풀리질 않습니다. 군대대장이 이 땅의 일을 수행하신다 해도, 결국 실제로 이 세상 삶의 현장에서 수 없이 많은 일과 마주치는 당사자는 나 자신입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만나게 되는 세상 일 앞에서 도대체 나는 어떻게 행동 해야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모든 내용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입니까? 바로 십자가 생활화를 통한 '여리고 기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