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는 한 서점 주인이 쓴 책의 제목입니다. 이 서점에서는 책과 잡지뿐 아니라 음반, 동영상 자료, 커피, 음식, 심지어는 자전거까지 팝니다. 그러나 손님 많이 끌겠다는 의욕 때문에 서점을 잡동사니 매점으로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닙니다. 서점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곳이라는 확고한 철학의 결과입니다. 모든 시대에 일어난 교회의 쇠퇴는 복음을 구원만을 위해 전했을뿐 복음적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