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턱 쏜다'는 말은 '한턱 쓴다'는 말의 오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쏜다'하면 한턱 내는 사람에게 일어난 좋은 일로 인해 생긴 기쁨의 터질 것같은 강렬함이 더 잘 표현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한턱을 받는 대신 쏘기만 할 만큼 기쁨이 넘치는 인생이야 말로 선민으로서 한 번 소원해 볼 만한 것이 아닐까요? 어떻게 하면 쏘기만 하는 인생을 살아 볼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께 한턱 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런 기가막힌 삶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