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타락하거나 부패하지 않습니다.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의 아들다움을 잃어버리면 교회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단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교회가 있었던 흔적으로 남을 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 전체이기에, 그런 상태의 증거가 보이지 않으면 이미 교회는 없어진 것입니다. 흔적만 남은 교회를 다시 세우려는 사도 바울의 시도가 고린도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