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의 승리는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쟁취하시는 승리를 내 것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승리를 받아 내 삶을 가득 채우려면 우리 역시 전혀 성격이 다른 싸움을 치뤄야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세는 산꼭대기에서 손을 들고 있었고 여호수아가 전쟁터에서 실제 전쟁을 수행합니다. 모세의 행위가 실제로 선민의 싸움이고 여호수아의 싸움은 내용상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승리로 가득찬 삶을 위해 손 들고 하는 싸움의 성격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