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기획 의도는 "돈"과 "힘"보다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마음 속 진짜 영웅"을 그리는 것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의도가 무색하게 인류는 타락한 아담의 후손으로서 본래 태양의 후예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의미상 '죄인'의 다른 말이 곧 ‘태양의 후예’인 샘이지요. 진짜 영웅은 '태양의 후예'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후예'입니다. 왜 죄인이 태양의 후예일까요? 그리고 진짜 영웅인 하나님의 후예는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