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온라인교회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1) 여길지어다’ 롬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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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야 할 하나님, 미워해야 할 나

by 태승철 · 24-01-07 18:56 · 260
금일 방송영상 (생방송 수, 금, 일 아침 7시) today : 2024. 05. 09.
  • 제목

    좋아해야 할 하나님, 미워해야 할 나
  • 설교

    태승철
  • 날짜

    2024-01-07
  • 본문

    요한계시록 6장 9절 ~ 7장 12절
만약에 하나님은 보이시지도 않지만 내가 좋아해야 할 단 하나의 유일한 대상이라는 말씀이 믿어지고 받아들여 집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을 놓치거나 등지거나 할 경우 나는 내게 있어서 미워해야 할 단 하나의 유일한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는 그냥 하나님에게만 모든 마음이 집중 되면서 하나님을 계속 좋아하면 됩니다. 나는 나에게 어떤 이유든지 관심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관심은 하나님께만 집중합니다. 그런데 내가 나에게 관심이 될 때는 하나님을 놓칠 때 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런 나를 무척 싫어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놓치고 있는 나를 거꾸로 좋아하면 이건 정말 큰 일 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영 좋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자신을 겸하여 섬길 수 업습니다. 나를 싫어함이 하나님을 좋아함에 유익이 되는 적절하고 합당한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육체가 살아 있을 동안만 입니다. 육체가 죽고 나면 하나님의 좋으심이 밝혀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그 좋으신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없어 하나님을 놓치는 자신이 싫어지는 상태는 그 자체로 지옥입니다. 하나님이 안 보일 때 좋아할 유일한 분으로 상대하며 그런 하나님을 놓치는 자기를 미워하면 죽어서 낙원가고, 살아 있을 때는 하나님을 놓친 자기를 좋아하다, 죽은 뒤에 하나님의 좋음이 훤히 보이실 때 그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없는 자신을 미워하는 상황은 후회와 분노와 두려움과 수치심으로 가득 찬 채 슬피 울며 이를 갈면서 음부로 들어갑니다.
십자가(0,1)복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