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은 구원 받은 나를 하나님 자신보다 더 사랑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반드시 선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악행을 즐겨하게 됩니다. 참 구원의 상태는 지금 계속해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며 바라보는 상태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반짝거려 눈길을 뗄 수가 없어서 나 자신을 보고 관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하려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삼시 세끼 밥을 먹듯이 먹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내 몸을 뱀의 허물처럼 벗어버리고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의 몸을 내 몸으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