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은 태어나기도 전에 조물주 하나님께서 그를 상대하시는 방법과 태도를 결정하신 대상들입니다. 바로 약속과 사랑과 긍휼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약속으로 주시고, 사랑하셔서 하나님만을 좋음으로 가질 수 있는 인격으로 만들어 가시며, 천국에 있지 못함을 긍휼히 여기시며 천국을 현실로 느껴서 향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실제로 하나님의 끊어지지 않는 사랑을 받음으로써 선민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이 세상의 흐름과 주어지는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남은 자가 됩니다. 선민이 자발적으로 할 것은 언제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과 밖을 분별하여 예수님 밖으로 나오게 될 때마다 십자가를 기억하며 그리스도 연쇄 과정 속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