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이 땅 위에서의 삶의 의미는 일등이나 성공이나 형통에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에 의해 쓰임받음에 있습니다. 쓰임 받음을 위해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 몸을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내 몸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지를 우리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길은 오직 한 가지 입니다. 내 몸을 폐품으로 전락시켜야 합니다. 쓰임받음이란 오직 하나님에 의한 내 몸의 재활용을 뜻할 수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