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티끌이다" 개그맨 박명수의 어록(?)에 있는 말입니다. 티끌을 모으려 말고 자기 자신이나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는 것이 결국 더 유익이라는 말이지요. 의미는 전혀 다르지만 티끌 아무리 모아도 태산 되는 법 없이 다만 티끌에 머무는 것은 사실입니다. 태산을 원하면 처음부터 태산을 끌어당길 일입니다. 한 걸음 더 나가 복음적 의미에서 보자면 태산을 꿈꾸며 티끌 모으기 자체가 죄악입니다. 티끌 모으기의 달인들, 불행하고 참담한 군상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