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좀비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시체'인 '좀비'가 세상을 보는 눈이 된 듯합니다. 노동자도, 대기업 직장인도, 공무원도, 디지털 게임에 빠진 청소년도, 거리의 노숙자도 모두 다 이상하게 '좀비'와 오버랩 됨에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좀비가 되어버린 것은 사실 태초의 창조 직후의 일입니다. 문제의식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서 세상은 전염 되고 좀비들의 세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좀비들의 세상에서 사람으로 사는 길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