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0,1)복음방송

믿음은 도끼가 수면 위에 뜬 상태_태승철

작성일
16-09-29 11:30
작성자
태승철
조회
9,229

간혹 살인자들이 시체에 무거운 돌을 묶어서 물속에 유기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러나 시신을 물속에 가라앉히는 것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악한 일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물 속에 유기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질식할 듯이 숨 가쁘게 살아야 하나요? 왜 이렇게 마음이 축 처져 가라 앉아 있나요? 나 스스로 내 삶을 물속에 빠뜨린 채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깊은 바다 같은 이 세상 수면 위에 떠서 깃털처럼 가볍게 사는 길이 있습니다.

믿음은 도끼가 수면 위에 뜬 상태

(열왕기하 6:1~23)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믿음은 도끼가 수면 위에 뜬 상태>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믿음은 도끼가 수면 위에 뜬 상태

안산의 시화호가 불행하게도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살인범들이 이곳을 시신유기장소로 악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5년에 현역군인의 아내 살인 사건에서 시체가 유기 되었고, 2006년에 이복동생 납치살인사건, 2007년에 혜진 예슬 양 살인사건, 2008년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 등 엄청납니다. 작년에는 시흥에서 토막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중국인 동포 김하일 씨가 중국으로 돌아가 집을 사야 할 돈을 카지노에서 탕진한 육천만원 때문에 아내와 말다툼 끝에 아내를 죽이고 토막 내어 시신을 시화호에 유기하여서 우리 모두가 경악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신을 물속에 가라앉히는 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악한 일이 있는데 산 사람에게 무거운 돌을 매어서 물속에 빠뜨리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성서적으로 타락이 악한 이유는 나의 삶을 스스로 통째로 물에 빠뜨리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삶을 멀쩡하게 산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시신을 유기한 살인범으로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화호에 시신을 유기한 살인범들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 내 모습을 그렇게 보시는데 그만큼 악한 것입니다.

창세기 1: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 위에 피조물이 거할 장소로서 수면 위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영루아크바람을 뜻합니다. 바람 같은 하나님의 영이 물 위에 운행하고 계셨다는 것이고 이 땅은 수면 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즉 에덴에서 사는 것은 수면을 발로 밟고 사는 것인데 가라 앉아버리면 에덴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선악을 판단하게 되면서 내 마음에 좋아하는 것들의 가치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가치인 풍요와 다산(부자 되고 싶고 부흥을 이루고 싶음)을 마음에 담을 때 무거워져서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떠오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바람처럼 운행하십니다. 선악과를 따 먹지 않고 세상을 바라볼 때에는 호불호의 판단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서 좋다는 것을 마음에 담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판단은 있어야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판단을 구합니다. 그럴 때 판단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게 됩니다. 그 하나님이 바람인데 바람이 들어오면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에덴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며 그 위에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세상은 바다입니다. 다른 모든 생명체들은 이 바다에 가라앉지 않고 살아가지만, 인간만은 판단을 통해서 내가 마음에 좋다고 여기는 이 세상 것들을 담으면서 가라앉게 됩니다.

그 가라앉는 증거가 숨 가쁨으로 나타납니다. 살아갈 때에 숨 좀 돌렸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면 숨 가쁨을 느끼고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쳐드는데 목이 뻣뻣해질 지경입니다. 마음이 물먹은 스펀지 같이 무겁고 쳐지는 것도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물 위에 떠 있는 상태입니다. 깃털처럼 가벼운 상태로 물 위에 떠서 에덴을 사는 것인데 그 이야기를 오늘 본문이 구약적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풍요와 다산에 대한 숭배가 온 땅을 점령하고 돈을 경외함이 온 땅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엘리사의 오늘 본문의 말씀들은, 돈을 경외하고 있는 한 세상 바다에 빠지게 되고 절대로 기쁘고 만족하고 행복할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시화호에 시신을 유기하는 살인범들처럼 내 자신의 삶을 통째로 유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엘리사의 또 하나의 기적이 나옵니다.

아마 여리고와 길갈과 벧엘에 선지생도들의 기숙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엘리사의 제자가 많이 늘어나서 좁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숙사를 크게 재건축하자는 논의가 일어나게 되었고 요단강가에 나무를 베러 갔습니다.

이들이 가난하여 도끼도 없어서 이웃의 도끼를 빌려왔는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도끼가 요단강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하나 꺾어서 도끼가 빠진 자리에 던져 넣었더니 도끼가 물 위로 떠오르게 되고 집어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사소한 문제라도 우리의 삶에 관여해서 해결해 주신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해석한다면 성경 말씀의 생명력이 퇴색하고 마는데 이것은 하나의 비유로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몰려왔을 때에 과연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기 위한 것입니다.

비유가 뜻하는 것은 온 세상 사람들은 물속에 빠진 도끼가 되어 버렸습니다. 웬만한 물건들은 물에 뜨기도 하지만 도저히 뜰 수 없는 도끼처럼 이 세상 바다에 빠져서 살아가는데 이유는 돈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돈을 찾다보니 아무도 행복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 많은 부자조차 행복하지를 않습니다. 요새 뉴스를 보면 매일같이 돈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는 이야기들뿐입니다. 검사님도 잡혀가고 판사님도 돈 때문에 잡혀갑니다. 하도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까 김영란법이라는 이상한 법까지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때로 기분이 좋으면 비싼 밥을 먹을 수도 있을 텐데 굳이 3만 원까지만 먹으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하도 돈 돈 하다 보니 행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사가 도끼가 물에 뜨는 것이 믿음인데 알기나 하고 너희들이 믿느냐고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세상 바다에 떠서 사는 것과 가라앉는 삶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떤 것이냐를 본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지 않은 8~13절을 보면 요단강 건너편에 이웃하고 있는 아람의 왕이 이스라엘을 약탈하려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을 약탈하려니 작전이 필요하고 작전을 세우자니 정보가 필요하고 정보를 수집하면 분석하고 판단해서 제일 적절한 시기를 틈타서 쳐들어오는데 매번 그곳에서 이스라엘 군대와 마주치게 됩니다.

계속해서 실패한 아람 왕이 자신들 가운데 첩자가 있다고 의심하게 되자, 신하들 중에 한 사람이 왕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왕이 침실에서 이야기하는 것까지 다 알아서 이스라엘의 왕에게 말해주고 있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렇다면 도끼가 가라앉았다가 뜬 사건과 아람 왕의 침략이 엘리사의 통찰에 막혀 번번이 좌절되는 이 상황이 아무 관계도 없을 것 같은데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이 세상에 빠져서 사는 이유는 이스라엘을 탐했던 아람 왕처럼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내게 좋다고 여겨지는 판단이 서는 대상들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이것들이 갖고 싶어지면 계획과 작전을 세우고 정보를 수집해서 판단하며 계획을 세워서 내가 목표를 이루겠다고 쫓아가는 모습이 마치 물속에 빠져서 밑바닥을 기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갖고 싶은 것이 생기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기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데 이것이 물속에 가라앉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추진하는데 온 세상이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가들이 우리나라에 좋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가라앉아 사니 정치가들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든 제2의 국가라고 하는 중국의 시진핑이든 헐떡거리며 살아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그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해서 아무런 일을 하지 않은데도 하나님께서 아람 왕의 모든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을 마음에 담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책임지시고 이끌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으로부터 해탈을 위해서 죽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별의별 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잠을 자다가 하나님께 해야 될 일을 묻고 들은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에 빠지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 모습인데 이것을 믿지 못하고 공상 같이 여기고 비현실적으로 여깁니다.

며칠 전에 어떤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시는데, 그 오빠가 서울의 대형교회의 수석장로님으로 계시다가 은퇴하신 분이랍니다. 그 분이 매일 하시는 말씀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 권사님 되시는 사모님은 오히려 오빠! 대천명진인사야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대천명진인사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대로 있는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있는 힘으로 다 해놓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모습은 세상에 가라앉아서 사는 모습일 뿐입니다. 진이 빠지도록 애를 쓰는데 기쁨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탈진하고서야 하나님을 기다리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세상 바다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14~17절에 또 다른 이야기가 서로 상관도 없는 얘기 같지만 조직적으로 순서대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믿음이란 세상 바다위에 떠서 사는 것입니다. 세상 바다위에 떠서 사는 것과 가라앉은 삶은 엘리사의 삶과 아람 왕의 삶인데 어떻게 해야 세상 바다위에 떠서 살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이제 아람 왕이 엘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엘리사를 잡으려고 엘리사가 머물고 있는 도단으로 군대를 보냅니다.

엘리사와 제자들이 잠을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보니 아람 군대가 포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엘리사의 사환이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두려워하는 제자에게 엘리사는 이 세상 바다에 빠지지 않는 비결을 이야기해줍니다.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제자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제자의 눈을 열어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불말과 불병거가 얼마나 많은가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자 제자의 눈이 떠지면서 보이지 않았던 하늘이 보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불말과 불병거가 얼마나 많은가를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해서 잡혀 가실 때 칼을 들고 설치는 제자들을 향해서 마26:53절에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바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늘을 봐야만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돈을 보면서 돈아! 나는 너를 내 마음에 들여놓지 않을 거야. 네가 무거운 놈이니 내 마음에 들어오면 나를 세상 바다에 가라앉게 하니 너를 들여놓지 않을 거야라고 합니다. 그것을 마음에 들여놓지 않겠다고 해보았자 소용이 없습니다. 마치 애인하고 헤어지겠다고 결별을 선언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애인에게 나는 너랑 헤어질 거야. 내가 너에게 연락을 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전화를 걸어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롯과 두 딸이 소돔에서 빠져나올 때처럼 하나님을 믿고 마음으로 쳐다보지를 말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골3:2절에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자녀가 문제가 있을 때에 우리는 소돔에서 나온 롯의 아내처럼 자녀를 챙기려고 바라봅니다. 그러나 엘리사가 내 자녀를 키운다면 잠자고 있다가 그저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그대로 할 뿐입니다.

내가 자녀를 끌어안으면 그대로 물에 가라앉습니다. 가라앉은 상태에서는 자녀도 숨을 쉴 수가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부모에게 반항하는 것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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