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는(Gone With The Wind) 대신 '바람'과 함께 사라집니다(Gone With The Wish). 여주인공 스칼렛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애슐리를 향한 사랑의 소원을 놓지 않음으로써, 결국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인 레트가 그녀를 떠납니다. 그러니 잘못 된 소원이 유지되었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이 사라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이 바로 나의 '바람'(Wish)과 함께 사라집니다.